방탄소년단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대상 수상 무대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 수상

방탄소년단이 11월 22일에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아시아 가수 최초이며 방탄소년단은 이번 AMA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에 이어 ‘페이보릿 팝송’과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며 3관왕이 되었으며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수상 소감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뒤 수상소감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리더 RM은 "4년 전 처음 AMA에서 긴장되었던 순간들과 그 이후 많은 여정들을 지나오며 다시 AMA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전 세계 아미들의 큰 지지와 사랑 덕분이며 이 상의 영광을 여러분께 돌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슈가는 "4년 전 AMA에서 미국 데뷔를 처음 했는데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을 받을 줄 몰랐고 아미 덕분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국은 "우리의 음악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왔고 이 순간이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을 더 이어가다 focus on 뒤에 말을 잊었는지 focus on을 반복하다 멤버 진에게 끌려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웃음을 주었습니다.

뷔는 "보내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미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무대

방탄소년단은 이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콜드 플레이와 함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라이브 무대를 공연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도 방탄소년단이 꾸미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한 곡은 '버터'로 방탄소년단 멤버들로 꽉 찬 멋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앞으로 남은 시상식들에서도 수상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